김우빈 이종석이 동반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우정이 주목받고 있다.
모델 활동 당시부터 우정을 쌓아온 김우빈과 이종석은 배우로 데뷔한 이후에도 나란히 성장하며 훈훈한 우정을 이어온 사이다.
남다른 우정을 지닌 두 사람이기에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에 대해 이종석은 울컥하는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이종석은 영화 VIP 인터뷰 당시 김우빈에 대한 질문에 “잘하고 정말 애틋한 친구다”고 울컥하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김우빈에 대해 “내가 못 가진 남성성이 있다. 김우빈이 가진 것들이 좋고 부러운 부분”이라고 전했다.
최근 이종석과 김우빈은 카페에서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우빈의 건강이 많이 호전된 가운데 휴식 차 하와이를 찾은 김우빈과 화보 촬영 차 하와이로 떠난 이종석이 현지에서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