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4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기존 4본부·5실·1센터·28팀·1TF에서 4본부·4실·1센터·24팀·2TF로 재편한다.
4개 본부는 △경영기획본부(1실·5팀·1TF) △콘텐츠융합사업본부(1실·6팀) △고객본부(2실·5팀) △기술본부(1센터·6팀)다.
경영기획본부는 기존 별도 조직인 정책협력실을 흡수하고, 기획조정실에 P-TF를 구성했다. P-TF는 KT스카이라이프가 경기도와 추진하는 반려동물테마파크 사업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융합사업본부는 기존 형태를 유지한다. 텔레비(TELEBEE) 사업팀 명칭을 OTT팀으로 변경한다.
종전 영업본부는 고객본부로 명칭이 변경된다. 3단·3팀·11지사로 이뤄진 현장조직은 신설되는 CS기획실이 관리한다. 마케팅전략실과 별도로 세일즈역량팀도 신설한다.
기술본부는 R&D센터 아래 신사업ICT팀 이외 기술개발팀을 신설한다. 기술본부 내 방송품질팀도 꾸린다. 정부의 유료방송 품질 평가를 대비하는 팀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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