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임신, 전성기에 11월 출산까지 '겹경사네'

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진서연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진서연은 11월초 출산 예정이다.
 
진서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다"며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려 한다"라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는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며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한다.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에서 아시아를 주름잡는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故 김주혁)의 파트너 보령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캐릭터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부흥하듯 진서연은 지난 7월 영화인 인기검색어 2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