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카퍼레이드, 평양 시민들과 인사 나눠 '파격적인 환대'

(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카퍼레이드로 평양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에서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18일 오전 평양순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양 정상은 오전 11시 17분쯤 백화점 영빈관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벤츠 차량에 나란히 함꼐 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차량의 천장은 열려 있었고 백화원 초대석까지 가는 중간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카퍼레이드를 하며 평양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카퍼레이드를 하는 동안 잠시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별도 오찬을 가진 후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