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제9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 일환으로 '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예방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통신서비스 피해예방'을 주제로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요금폭탄 △고가요금제 강요 △개인정보유출 등 방송통신서비스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한 공익 내용을 주제로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통신서비스 관련 포스터, 캘리그라피(표어), 웹툰 작품이며, 제한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연계성, 독창성, 완성도를 중심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각 3명(점)을 선정해 10월 발표 예정이다.
정용환 KAIT 부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이용자가 통신서비스 관련 피해예방 및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는 10월 4일까지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 '와이즈유저' 홈페이지(wiseuser.go.kr) 또는 블로그(blog.naver.com/2018wiseuse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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