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홍수현 연애에 이덕화 반응은?

(사진=채널A 캡처)
(사진=채널A 캡처)

마이크로닷 홍수현 커플과 이덕화가 만났다.
 
마이크로닷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듯한 식사. 사랑과 행복은 전염된다”라는 글과 함께 홍수현, 이덕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세 사람은 채널A ‘도시어부’로 알게 된 인연이 있다. 마이크로닷과 이덕화는 고정 출연 중이고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게스트로 출연하며 친분을 맺었다.
 
이후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를 이어가는 중이다.
 
마이크로닷 홍수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덕화는 방송을 통해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이덕화는 제작진이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열애하는 것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전혀 몰랐다. 좀 둔감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좋을 때다. 사랑의 유통기한은 정말 찰나다. 그 순간이 가장 소중하다”라며 “사랑에 빠진 순간은 천국을 엿보는 것과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경규는 “하라는 방송은 안 하고”라며 “어쩐지 배 위에서 계속 문자만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