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터디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인 릴렌트리스와 '핑크퐁' 음원 배급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4일 체결했다.
릴렌트리스는 글로벌 음반 기업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이다. 스티브 아오키, 앨런 워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릴렌트리스는 '핑크퐁' 콘텐츠 글로벌 음원 배급을 담당한다.
샵스 조반푸트라 릴렌트리스 매니징 디렉터는 “'핑크퐁 상어가족' 인기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양사가 함께 펼칠 일들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핑크퐁 콘텐츠 인기에 릴렌트리스 배급력이 더해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핑크퐁은 4000편 이상 동요 동화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핑크퐁 상어가족'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7억회 이상, '세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35위를 기록했다. 9월에는 세계 3대 음원차트 중 하나인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4주 연속 톱50을 차지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