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이상 탈락하는 변호사 시험, 마지막 전략은?

달라진 출제 패턴 파악하고, 최신 판례 위주로 총정리

2019년도 제8회 변호사시험 일정이 2019년 1월 8일~12일로 확정됐다. 응시원서 접수 시간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4월 26일로 예정되어 있다.

지난 7회 변호사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49.35%로, 합격자보다 불합격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한동안 논란이 된 바 있다. 2012년 1회 변호사 시험에서는 합격률이 87.1%였으나 갈수록 합격률이 낮아져 7회 시험에서는 과반수 이상이 탈락하는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현행 변호사시험은 5회 탈락하면 응시자격을 박탈해 더는 변시를 치를 수 없는 만큼, 변호사시험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현재,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더해지고 있다. 특히, 로스쿨별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공개되면서 로스쿨 원서를 다시 쓰는 로스쿨생도 증가하는 상황이다.

관련 전문가들은 낮아지는 변호사 시험 합격률의 원인을 출제 패턴의 변화로 보고 있다. 실제 시험을 치른 응시생들은 기존의 출제 패턴을 벗어난 문제유형에 혼란을 겪었다고 입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공법과 형사법의 난이도가 높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메가로이어스 관계자에 따르면 “시험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지금부터는 확실한 전략부터 세우는 것이 우선”이라며 “파이널 대비는 한정된 시간 안에 어떤 전략으로 대비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절반 이상 탈락하는 변호사 시험, 마지막 전략은?

이런 가운데 주요쟁점과 최신 판례에 근거한 마무리 훈련에 집중하는 메가엠디 메가로이어스의 ‘파이널 최종점검특강’이 주목 받고 있다. 출제가능성이 높은 중요 쟁점 위주의 총정리와 최신 판례의 주요 논점해설, 반드시 암기해야 할 필수 이론과 핵심 키워드가 담긴 압축 자료, 꾸준한 실전훈련까지 지원하는 이번 특강은 단기간 완성으로 시험 직전 완벽한 대비를 지원한다.

민사법 송영곤&신정훈&정연석 변호사를 비롯해 상법 이정엽 변호사, 형사법 김정철&박성현 변호사와 오제현 교수, 행정법 정성균 박사, 헌법 강성민 변호사, 공법 조대진 변호사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3강좌 동시 등록 시 30% 할인, 4강좌 이상 동시 등록 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신청은 10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