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찬바람 불 때 생각나는 ‘민물 매운탕 맛집은 어디?’

‘생방송 투데이’ 찬바람 불 때 생각나는 ‘민물 매운탕 맛집은 어디?’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매운탕 맛집을 공개한다.
 


10일 방송예정인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칼칼한 매운탕 맛집을 찾는다.
 
한탄강 최상류에서 직접 잡아 올린 싱싱한 밀물고기와 장독대에 2~3년 간 숙성한 고추장이 만나 어우러지는 깊은 맛이 일품인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민물 매운탕 식당이다. 한입 떠먹는 순간 어릴 적 추억부터 어머니의 손맛까지 생각난다고.
 
두 번째로 찾아간 매운탕 맛집은 광명에 위치한 장어 매운탕 식당이다. 영양 가득 재료를 담은 전복장어매운탕은 뼈가 두꺼운 바닷장어의 뼈를 발라 푹 우려낸 육수에 들깨를 넣고 2시간을 더 끓여주면 텁텁한 맛없이 시원한 국물이 완성된다.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에서는 감자탕 전문집을 찾을 예정이다. 냄비 가득 산처럼 쌓인 재료는 바로 고구마순. 차원이 다른 감자탕의 맛을 뽐낸다. 오래 끓여도 풀어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뽐내는 감자탕은 밥도둑계 신흥강자로 떠올랐다고.
 
‘여행본능, 섬’에서는 인천 승봉도를 찾는다. 인천항에서 뱃길로 1시간 반이면 닿는 이곳은, 바다 둘레길 코스가 일품이다. 옥빛 바다와 함께 자연이 만들어 낸 절경인 다양한 기암괴석을 즐기며 정상에 오르면 승봉도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까지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푸짐한 해산물로 차려진 승봉도 바다 밥상까지 맛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