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53)이 7년째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김의성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열애를 밝혔다.
김의성은 “멋진 여자친구랑 7년째 같이 지내고 있다”면서 “매일매일이 로맨스”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 속에서는 짧게는 있었지만 로맨스라 할 만한 게 없었다”면서 “나이도 많아지고 그래서 앞으로 그런 게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의성은 앞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여친과의 오랜 연애를 알린 바 있다.
김의성은 당시 “나이 먹어서 같이 만나니까 되게 좋다. 잘 안 싸우고. 뭔가 싸울 일이 생기면 ‘옛날에 이 일로 싸워봤어. 별거 아니야’를 아니까”라고 밝히며 나이가 든 후 하는 연애의 장점을 밝혔다.
한편, 김의성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창궐’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25일 개봉.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