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제99회 전국체전' 소식 전한다

케이블TV 지역채널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소식을 전한다.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매일 밤 11시 15분 분량의 스포츠뉴스 여기는 전북입니다를 방영한다.
케이블TV 지역채널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소식을 전한다.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매일 밤 11시 15분 분량의 스포츠뉴스 여기는 전북입니다를 방영한다.

케이블TV 지역채널이 12일부터 18일까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소식을 매일 밤 11시 전한다.

케이블TV는 전국체전 기간 매일 15분 분량의 스포츠뉴스 '여기는 전북입니다'를 편성했다.

47개 종목에 대한 경기 소식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응원단, 의료진 등도 조명한다. 전북 지역의 문화와 명소 등에 대한 정보도 전달한다.

취재는 지난 8월 발족한 케이블TV 공동취재단이 맡았다. 공동취재단은 단장사인 금강방송 중심으로 SO221지역채널 취재기자, 촬영기자, PD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지역기반 사업자인 케이블TV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체전이 사랑받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