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게임즈는 직접 개발한 모바일 AOS '결전! 헤이안쿄'를 올해 4분기에 국내에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서비스사에게 게임을 맡기는 형태로 국내 모바일게임 사업을 진행해온 넷이즈 게임즈는 '결전! 헤이안쿄' 직접 서비스를 통해 국내 모바일게임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결전! 헤이안쿄는 모바일 RPG '음양사' IP 기반 모바일 게임이다. 음양사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식신을 통해 5대5 대전을 벌일 수 있는 AOS 장르이다.
넷이즈 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결전! 헤이안쿄를 4분기 내 한국에 직접 출시할 계획이다”라며 “한국에서 처음으로 직접 서비스하는 게임인 만큼 넷이즈 이름을 걸고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