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멀티캠퍼스, '뷰잉+교육콘텐츠' 개발·보급 사업 추진

CJ헬로가 멀티캠퍼스와 지식교육 콘텐츠 결합 특화서비스 개발·보급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세리시이오(SERICEO) 전용 뷰잉을 연말까지 개발해 보급한다. 이외에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잉을 지속 개발할 방침이다.
CJ헬로가 멀티캠퍼스와 지식교육 콘텐츠 결합 특화서비스 개발·보급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세리시이오(SERICEO) 전용 뷰잉을 연말까지 개발해 보급한다. 이외에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잉을 지속 개발할 방침이다.

CJ헬로가 지식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뷰잉(Viewing)'을 선보인다.

CJ헬로는 멀티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뷰잉 기반 지식교육 콘텐츠 결합 특화서비스 개발·보급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CJ헬로는 멀티캠퍼스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지식 서비스 '세리시이오(SERICEO)' 전용 뷰잉을 연말까지 개발한다. 1만5000여명 세리시이오 회원이 모바일, PC뿐만 아니라 TV로 강의를 볼 수 있도록 한다.

또 내달 고등학생 대상 지식교육 서비스를 출시하고 학교, 도서관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향후 지자체 군부대 등 공공기관 서비스를 추가 개발하고, 해외 신규 사업도 모색한다.

CJ헬로는 앞으로도 특정 그룹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특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변동식 CJ헬로 대표는 “뷰잉은 교육플랫폼으로 OTT 서비스를 확장한다”며 “범용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뿐만 아니라 특수 목적 플랫폼으로 변신이 가능한 유연함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와 변동식 CJ헬로 대표(오른쪽)가 OTT와 지식교육 콘텐츠 결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와 변동식 CJ헬로 대표(오른쪽)가 OTT와 지식교육 콘텐츠 결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