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KB X BTS 적금' 가입 좌수가 12만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방탄소년단의 첫 컬래버레이션 금융상품으로, 9일 기준 판매좌수는 12만4486좌, 잔액은 약 675억원에 달한다.
방탄소년단 이미지가 담긴 통장 디자인, 모바일 금융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보내는 월별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는 BTS전용관 등 방탄소년단만의 DNA가 담긴 상품의 특징이 고객에게 어필된 결과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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