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소셜 통해 워너원 하성운 극찬…하성운 독무영상에 "와우(WOW)"

사진=라이브네이션, MBC플러스 제공
사진=라이브네이션, MBC플러스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워너원 하성운에 주목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과 대중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찰리 푸스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워너원 하성운의 모습을 극찬하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내용에는 지난 6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 단독콘서트 간 하성운의 독무 편집영상과 함께, 별다른 수식어 없이 '와우(WOW)'라는 간결한 글로 깊은 감동을 받은 듯한 모습을 나타낸다.

사진=찰리 푸스 트위터 캡처
사진=찰리 푸스 트위터 캡처

이번 찰리 푸스의 소셜내용은 최근 그가 "I really like BTS's music(난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자처한 데 이어, 인기그룹 워너원과 하성운에 대해서도 큰 매력을 느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찰리 푸스의 팬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중에 대한 워너원과 하성운의 매력을 대신 전하는 바로, 월드투어 이후 컴백준비중인 워너원의 향후 행보와 이들의 K팝한류 대표성을 굳건히 하는 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한편 찰리 푸스는 2015년 싱글 'Marvin Gaye(마빈 게이)'로 데뷔, We Don't Talk Anymore(위 돈 토크 애니모어)·Attention(어텐션)·One Call Away(원 콜 어웨이)의 곡과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 OST 'See You Again(씨유 어게인)' 보컬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로, 내달 6일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와 8일 내한공연 등으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