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24일 '2018 CS(Customer service) 데이'를 개최했다. 전국 케이블TV(SO) 고객 서비스 담당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사랑의 백미 기부 행사, 우수 상담사·기사 및 CS스토리 우수작 시상식, 특별 강연,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KCTA는 매년 CS 데이를 통해 SO가 모금한 백미를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백미 52포대(1040㎏)를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 전달했다.
시상식은 우수상담사 7명, 우수기사 7명 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KCTA는 수상자의 CS업무 우수사례를 엮은 '케이블TV CS스토리' 책자를 제작, 행사 참석자에 배포했다.
특별 강연은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맡아 고객과 소통하는 법을 강연했다. 축하 공연 무대에는 개그맨 지상렬의 사회로 홍진영, 김원준 등이 올라갔다.
김성진 KCTA 회장은 “앞으로도 케이블TV가 지역밀착 매체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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