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가 법정구속된 가운데 김부선이 끝까지 강 변호사의 변호를 받겠다고 밝혔다.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김부선은 구속 수감 중인 강용석 변호사의 옥중 변호를 받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24일 ‘도도맘’ 김미나 관련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강 변호사는 곧장 항소했다.
‘여배우 스캔들’로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김부선의 변호를 맡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가 법정구속 되면서 김부선이 새로운 변호인을 선임하게 될 것인지도 관심이 쏠렸다. 이에 김부선은 끝까지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강 변호사가 현재 항소하면서 최종 선고가 내려지기 전까지는 변호사 자격은 유효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