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류 ERP 전문회사 XMD가 소상공인을 위한 ERP, PLAYSHOP(플레이샵) 설치비 전액 지원 이벤트 행사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샵은 매월 소액의 관리비로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판매 상품의 입고, 판매, 재고관리 및 매출분석, 고객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패션ERP는 3만원 수준의 월이용료 대비 10만원이 넘는 초기설치비를 부담스러워하는 자영업자가 많았다”면서 “ERP를 단순히 어렵고 비싸게만 생각하는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비 전액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엑스엠디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설치비 전액 이벤트를 원래 10월 말까지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많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분들의 관심과 문의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여 12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연장 한다고 밝혔다.
유통채널의 발달로 다양한 매장형태가 생겨나는 가운데, 엑스엠디의 플레이샵은 온오프라인 재고관리를 함께할 수 있어 온라인쇼핑몰 운영자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쇼핑몰도 함께 운영하는 업체의 경우, XMD는 40여 개 판매사이트의 온라인 주문을 수집할 수 있는 자동주문수집 프로그램 PLAYLINK(플레이링크)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옷가게 운영에 필요한 태그 발행, 포스, 리더기와 같은 부자재 등도 원스톱으로 설치 및 연동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엑스엠디는 “성공한 옷가게 창업주가 지점을 추가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할 때도 ERP 서비스인 플레이엠디로 쉽게 사업확장에 따른 관리가 가능하다”면서 “추후 사업확장까지 고려한다면 플레이엠디는 더욱 만족스러운 관리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용 ERP 프로그램인 플레이샵 활용은 자영업자들의 영업매출, 수익률과 직결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엑스엠디는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실시간 대응하고 있으며, 맞춤형 컨설팅도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