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CJ ENM 다이아TV가 공동주관하는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오는 10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을 함께 한 크리에이터들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 한 해 경기도가 발굴하고 육성한 230여명 크리에이터와 함께 할 예정이다.
1인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등 광고기반 플랫폼에 개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올리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들 1년 성과를 시상하는 경기 크리에이터 어워즈뿐만 아니라 대도서관·윰댕·팀세이카·보겸·소프 등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토크쇼, 하이터치회 및 팬미팅, 애장품 럭키드로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치있는 입담과 욕설 없는 방송으로 많은 구독자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경기 크리에이터즈데이 진행을 맡았으며 구독자수 260만, 자타공인 아시아 1위 게임크리에이터 보겸의 '크리에이터 강연' '하이터치회 및 팬미팅' 등 유명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18년차 토크 크리에이터 윰댕, 설탕공예 No.1 푸드 크리에이터 팀세이카가 이재명 도지사와 함께 디저트를 제작해 팬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는 크리에이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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