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세종시를 비롯한 중∙남부권 지역에서 IT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역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전국권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발 빠르다.
어빌리티시스템즈(대표이사 신재일)는 공공기관의 실적 증가에 따른 사업 및 고객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말, 세종시에 ‘세종지사’를 개소했다.
어빌리티시스템즈 세종지사는 200평 규모 자체 사옥으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했다. 세종지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부, 남부지역 공공기관에 대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지역 기업 고객 및 파트너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갈 방침이다.
올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진 어빌리티시스템즈는 보다 적극적인 사업 확대 및 원활한 고객지원을 위해 세종지사가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적인 영업 및 지원 네트워크를 마련해 지방 고객들에 대한 다양한 최적의 솔루션 및 체계적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세종지사는 전략적 비즈니스 거점지역인 세종을 중심으로 중부와 남부권 공공기관 및 지역 고객을 위해 영업 및 개발자와 기술 엔지니어 등의 인력들이 현지에서 근무하면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신규 수요 대응을 위해 각종 SI 사업을 주축으로, 시스템 구축과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 납품한다. 다양한 정보시스템에 맞는 체계적인 품질관리 체계 구축 및 업무환경의 안정성과 지속성 보장을 위한 유지보수 업무 등도 담당한다.
세종지사는 향후 지역 사업 역량 확대와 고객 지원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경쟁력을 갖추고 전국적인으로 사업 능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속하고 안정된 고객 지원서비스를 위한 전국지원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신재일 어빌리티시스템즈 대표는 “세종지사를 중∙남부권 사업영역 확대 핵심 거점으로 삼아 선제적으로 시장을 개발해 지역 고객 유치와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 전국망 서비스를 장기적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마련해 경쟁 우위의 기술력과 더불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영업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