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빌리티시스템즈(대표 신재일)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여러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 장애인,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코딩 교육비 및 노트북, 드론 등 각종 IT후원물품을 기부하는 2018년도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 나눔 행사는 어빌리티시스템즈가 사업 수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신재일 대표의 경영방침에 의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IT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정보소외계층과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장애우와 다문화가정의 아동, 그리고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트북 20대, 태블릿 10대, 드론 25대 및 코딩교육비를 지원했다.
서울시 성동구의 장애인종합복지관에 태블릿 10대와 노트북 5대를 기증하였으며, 중부지사가 위치해있는 충청북도에서는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를 찾아 노트북 15대와 코딩교육비를 지원했다.
안산시에 위치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하여 교육용 및 전문가용 드론 25대를 기부했다. 기부된 각종 드론은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에 교육 및 야외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어빌리티시스템즈 강종철 부회장은 “사업수익의 사회환원은 가장 중요한 회사 경영방침 중 하나이다. 이번 나눔 행사가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의 아동, 청소년 그리고 장애인들의 원활한 사회적응과 진로개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해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잘 계획하고 규모도 지속적으로 더 확대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