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진 이유는? 옹진군서 잇따라 발생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북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낮 12시 1분께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 남서쪽 43km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6분 후 12시 7분에는 옹진군 남서쪽 44km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백령도 지역 주민들도 흔들림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98차례 발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