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여아 엄마실종, 母 도대체 어디에?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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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여아의 모친 역시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장 씨의 부친이 파주경찰서에 장씨를 실종 신고했다.


 
파주경찰서는 장씨를 찾기 위해 제주서부경찰서와 공조수사를 벌이고 있던 중 지난 4일 제주 애월읍 신엄리 해안가 갯바위에서 발견된 여아의 시신이 장씨의 자녀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여전히 실종상태다.
 
A양은 장씨와 함께 지난달 31일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도에 도착했다.
 
경찰과 해경은 A양의 사망원인과 어떻게 숨졌는지에 대해 인근 폐쇄회로(CC)TV 기록을 통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