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연극·영화·드라마를 아우르는 신스틸러 배우 민경진이 전진·최우리·백승렬이 소속된 CI ENT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
6일 CI ENT 측은 배우 민경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경진은 1995년 연극 '오동동'으로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것을 다양한 연극작품에서 활약함은 물론 과거 용의눈물·태조왕건(KBS1)부터 최근 미스터 션샤인(tvN)·라이프(JTB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TV드라마 작품과 '범죄도시', '괴물', '마더', '추격자' 등 영화에 이르기까지 무대를 가리지 않는 신스틸러 연기로 매력을 떨친 배우다.
CI ENT 관계자는 "배우 민경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민경진은 연극무대부터 드라마, 영화, CF 등 다수의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앞으로도 민경진 배우가 폭넓은 행보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경진은 CI ENT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기점으로 영화-드라마 등 폭넓은 장르와 작품으로 대중을 찾아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