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택 전남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최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혁신도시, 도시재생, 지역인재 등 국가균형발전의 기본 방향과 관련 정책을 심의 조정하며 중요 정책에 대해 대통령을 자문하는 기구이다.
이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화합물반도체 및 투명전극 분야 국제전문학술지에 우수 논문 150여편을 발표했다. 광주 광산업 등 지역산업진흥을 선도하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연구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6년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임됐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