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가 3분기 매출액 73억원, 영업손실 26억원을 기록했다.
조이맥스는 3분기 신작 '윈드소울 아레나' 출시와 기존 게임 업데이트로 전분기와 비슷한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3% 개선됐으나 전년동기대비 26% 하락했다.
조이맥스는 하반기 해외 사업 조직을 신설한다. 사업 구조 개선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 이를 통해 신규 매출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회사는 '캔디팡:쥬시월드' '우주전쟁M' '윈드소울 아레나'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한다. 또 경쟁력 있는 모바일게임 IP 확보 및 우수 개발진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도 '게이트식스(가제)' '증발도시(가제)' 등 새로운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