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령으로 유럽, 일본, 한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지다. 연인과 가족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로 휴양부터 레저스포츠까지 관광지 맞춤으로 발달되어 있어 여행 만족도가 매우 높다. 최근 11월부터 2월까지 괌 여행 성수기 시즌이 돌아오며 괌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괌으로 자유여행을 다녀온 여행객들은 큰 마음먹고 떠난 괌 여행의 필수 준비물은 렌터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괌은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지 않고 대형마트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나 관광버스는 느리고 많은 곳을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관광지를 모두 돌아볼 수 없다. 택시도 좋은 선택은 아니다. 직접 운전보다 몸은 편할 수 있지만 한국보다 훨씬 비싼 기본요금으로 여행 예산이 증가하게 되고, 택시를 잡기위해 기다리는 시간도 가족 여행에서는 큰 손해다.
그렇다면 렌터카 선택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괌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전문으로 렌터카 대여를 하고 있는 괌 사이판 전문 렌터카 밸류렌터카 관계자는 "괌에서의 렌트카 여행은 무엇보다 괌 공항에서 24시간 인수 반납이 가능해야 편리하다"며 "관광객들의 비행기 시간이 모두 다르고 연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어느때나 상관없이 편리하게 공항에서 인수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설명했다. 공항에서 반납이 가능할 경우 여행 마지막 날까지 충분히 즐기고 비행기 탑승시간 2시간 전까지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밸류렌터카는 공항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인수와 반납이 가능하다. 또한 공항에는 한인직원이 로테이션 근무를 하고 투몬사무실에는 한인직원 2~3명이 항상 상주하고 있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모든 직원이 한국인 관광객에 매우 익숙하며, 문제 발생 시 한국인 매니저가 직접 일을 처리해주기 때문에 걱정 없는 여행이 가능하다. 계약서나 보험가입서 등 처리가 필요한 문서가 한글로 되어있어 불편함이 전혀 없다. 특히 현지에서 문제발생시 한국사무실에서 카카오톡 및 전화 등으로 업무를 지원하고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밸류렌터카에서는 괌은 850대, 사이판은 150대를 예약할 수 있어 비수기, 성수기 상관없이 동일한 비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보유한 모든 차량은 출고 3년 미만의 신차로 매우 안전하고 고장율이 매우 낮다. 평소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어 매우 청결하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기본 옵션도 폭넓게 보장한다. 기본보험료(CDW), 운전자 1인 추가, 픽업&24시간 드롭오프, 카시트, 부스터, 유모차, 아이스박스, 지도, 돗자리까지 옵션비용의 추가 없이 제공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밸류렌터카에서는 성원에 힘입어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1월에 3일 이상 예약자를 대상으로 총 5명을 추첨하여 35만원 상당의 퍼시픽스타호텔 2일 숙박권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11월 예약자를 대상으로 평균 23달러 절약 가능한 포켓 WiFi 또는 내비게이션 중 1개가 랜덤으로 무료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에만 예약하면 렌터카 사용기간 상관없이 100% 무료 제공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