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은 전남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견본주택이 익일(23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공동주택 프로젝트로 공급되며 최근 분양시장에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주택형 비율이 96.5%다. 총 680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1단지(A1블록) 전용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총 322세대, 2단지(A2블록)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총 358세대 등으로 각각 구성된다.
담양군은 여러 지자체 중에서도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소쇄원 등 유명 관광명소가 자리한 지역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이 마련됐다. 이에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기존 유명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활성화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다.
고급주택 772세대, 공동주택 680세대와 함께 페이스튼 담양캠퍼스(2022년 개원 예정),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의료시설(예정),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주택특화단지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자족생활이 가능한 계획도시로 오는 2020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단지는 독특한 조경 설계를 도입해 품격 높은 단지를 구현했다.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한다.
인근 13번 국도와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독주택용지에 대규모 입주 예정인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의 직장인들과 개원 예정이며 페이스튼 담양캠퍼스가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