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웰은 최근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제2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국회포럼'에서 '해조류 활용 프로바이오틱스 사업화'에 대해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샤인웰은 연구를 통해 제주 감태 추출물이 프로바이오틱스 영양분이 되어 유산균 장내 정착과 증식에 효과가 있는 프리바이오틱스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결과를 내놨다.
샤인웰은 제주 감태추출물 프로바이오틱스로 유효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섭취 후 유산균 장 정착율이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대표적 유산균인 비피도박테리움은 86%, 락토바실러스는 91% 균체수가 증가했다. 유해균 클로스트리듐은 균체수가 61% 감소해 프로바이오틱스 효과가 입증됐다.
샤인웰은 감태 추출물을 이용한 프로바이오틱스를 판매 중이며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
권상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