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일반공급 23일까지 접수

서한이 11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일반공급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해당 아파트는 전용 66㎡ 보증금 4900만원에 월임대료 19만3천원, 전용 74㎡ 보증금 5400만원에 월임대료 21만원, 전용 84㎡ 보증금 5900만원에 월임대료 22만7천원이며, 입주민들의 경제상황에 맞춰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 비율을 조정할 수도 있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일반공급 23일까지 접수

임대보증금은 계약금 10%를 분납으로 내고 입주시에 잔금 90%를 납부하면 된다. 임대료 상승률은 2년 단위 5% 이하로 제한되며, 최장 8년 동안 거주(2년 단위 계약)할 수 있다.

일반분양 청약조건도 자유롭다. 청약통장과 소득 제한, 거주지 제한이 없어 무주택자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자 우선공급이지만 청약 당첨자의 정당계약기간 후 잔여세대에 한해서는 무주택세대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전용 66, 74, 84㎡ 총 1,038세대 중 사회지원계층 특별공급 250세대를 제외한 788세대를 금회 공급하며 11월 22일과 23일에 당 사업지 홈페이지에서 일반공급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8일 모델하우스 및 당 사업지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