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KIT)가 '우수실험실운영규정(GLP)' 인증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IT는 23일 한국바이오협회 강당에서 국내 GLP 기술을 재조명하고,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는 산학연관 전문가 기념 포럼을 열었다.
GLP는 비임상시험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엄격한 규정이다. KIT는 지난 198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GLP 규정을 따른 국가 공인 연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포럼은 국내 GLP 도입 30년 발전사를 돌아보고, 기술 현안과제와 향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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