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요정의 겨울나들이' 백아연, 신곡 '마음아 미안해' 음방무대 시작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청아한 음색의 보컬리스트 백아연의 음방 나들이가 곧 시작된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새 미니앨범 'Dear me(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아연의 음방출연은 지난해 5월 미니3집 'Bittersweet'의 타이틀곡 '달콤한 빈말' 후 1년 6개월여만이다.

특히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등 매년 5월 앨범발표를 통해 '5월요정'으로 불리던 백아연의 첫 겨울활동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아연은 음악방송을 통해 사랑에 상처 입은 자신을 위로하는 브릿팝 장르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 무대를 선보이며, 몽환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멜로디 속에서 그녀의 섬세한 위로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백아연은 최근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를 비롯해 '진짜 거짓말', 'Starlight', '안아줘', '말하지 않아도', '시간은 돌고 돌아서'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된 새 미니앨범 'Dear Me'을 발표, 이날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이어,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출연하며 활동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