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새 프리미엄 독서실 분야의 꾸준한 발전을 토대로 무인스터디카페 분야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독서실, 무인스터디카페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각종 자격증 시험 준비생, 공무원 시험 준비생 등 일반 성인층을 타겟으로 보다 쾌적하고 차별화된 교육 공간을 제공,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고 무조건적으로 창업에 뛰어들어 지점을 오픈할 순 없다.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카페는 무엇보다 지역의 특성에 따른 입지 선정이 중요하다. 이에 플랜에이(Plan A)는 입지는 곧 매출과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주변 상권과 잠재적 수요자의 연령대 등을 꼼꼼히 분석, 확실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교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을 때, 신도시로 주변 상권들이 점차 모여들고 있을 때 등 다양한 특성에 따라 저마다 다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 교육열이 높은 지역일 경우, 이미 기존에 자리 잡은 독서실이 활성화 되고 있는 경우 등 다양한 요건을 고려한 입지 선정이 필요하다. 물론, 상권을 철저히 분석했다면, 상권에 맞는 타겟층을 공략한 내, 외부 설계 및 디자인도 필요하다.
플랜에이는 (주)아지오디자인에 뿌리를 둔 만큼, 지역별 센터마다 차별화된 공간 구성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내부는 운영자와 이용자를 모두 고려해 편안하면서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꾸몄다.
학습에 집중하기 위한 공간인 만큼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의자, 책상 등 모든 부분을 섬세하게 신경썼다. 공간 구성은 기존에 낮은 차단막으로 이루어진 공간 구성이 아닌 낮고, 높은 칸막이, 1인석과, 단체석 등 다양한 학습자의 학습 스타일을 고려했다.
플랜에이 관계자는 “입지 선정부터 인테리어까지 플랜에이는 외부 인력의 투입 없이 전 직원이 나서서 설계, 시공, 감리 그리고 꼼꼼한 사후관리까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