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화재, 금융·기업전용망도 제한적 영향···전국망엔 타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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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충정로 KT 아현지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인근 지역 기업전용망과 금융망도 일부 영향을 받고 있지만, 전국망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KT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으로 통신망 전반이 장애를 겪으며, 서대문, 마포 일대 금융, 기업전용망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KT 전체 망은 정상 가동중이다.

KT는 통신망 우회복구, 이동기지국 신속배치, 인력비상 근무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