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K팝 대표 걸그룹 중 하나인 레드벨벳이 멤버 웬디의 티저공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컴백초읽기에 돌입했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채널 등을 통해 레드벨벳 미니5집 'RBB(Really Bad Boy)' 웬디 티저를 공개함과 동시에 컴백활동 첫 일정들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속 웬디는 다양한 패션스타일과 함께 이름처럼 동화 속 '웬디'를 연상시킬만큼 고혹적인 매력과 청순미를 과시하고 있다.
레드벨벳 미니5집 'RBB'는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타이틀곡 Power Up)' 이후 약 3개월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R&B팝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RBB (Really Bad Boy)'를 필두로 몽환적이고 시크한 매력 속에 펑키한 감각을 표현한다.
레드벨벳은 컴백일인 30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RBB’(알비비)를 공개하고, 같은 날 방송될 KBS2 '뮤직뱅크' 무대를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등의 방송무대로 컴백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29일 밤 8시 네이버 V LIVE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R알수록 B볼수록 B보고싶은 레드벨벳 컴백 LIVE'를 진행, 팬들의 컴백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소통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