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이 브랜드 평판 순위가 올랐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컬투쇼’에서 공개적으로 애정을 고백했던 래퍼 자이언트 핑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누군가 저를 좋아하는 일은 고맙고 축복받은 일이다. 너무 좋다. 제가 하루정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검 1위를 했다고 그 다음날 브랜드 평판 80위대에 이름을 올렸더라”며 “컬투쇼가 파급력 있는 방송이라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진은 “실시간 검색어 1위 후 지인들에게 많은 연락이 왔다. ‘어제 술 먹었어?’, ‘너 요즘 복싱 배운다더니’ 등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저처럼 정말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