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씨잼이 스윙스와 결별 후 컴백을 준비 중이다.
12일 뉴스1은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씨잼이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린치핀뮤직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씨잼의 계약 해지는 마약 혐의로 재판을 받을 때부터 오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8월 대마초 흡연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 추징금 1645원 명령도 받았다.
씨잼은 구치소에서 출소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컴백 계획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카, 영상과 함께 "뮤비만 찍고 돌아온다. 너네 다 x됐어"라고 남겼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