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다사다난했던 연애→결혼→이혼까지..

이용대, 다사다난했던 연애→결혼→이혼까지..

 
배드민턴 대표 선수 이용대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
 


이용대는 지난 5일 병력특례 봉사활동 자료 조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34개월 544시간 의무봉사활동 규정을 마쳤으나, 등록 후 해정처리 과정에서 이동 시간, 활동시간 착오, 자료 부족 등이 있어 추가로 25시간의 봉사활동을 더 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지난 11월 30일 병무청에 자진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보름도 지나지 않아 아내 변수미와의 이혼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용대는 최근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내며 협의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하지만 결혼 1년여 만에 이혼이기에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개인 가정사이기에 이혼 사유를 밝힐 수는 없지만, 성격 차이 등 불화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