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는 2일 홍상수 김민희가 이날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편안한 차림으로 식당을 찾았다. 점심시간이라 식당에 사람들로 가득찼지만 주위 시선을 피하지 않은 채 대기 시간 15분을 나란히 기다렸다.
특히 사람들이 자신들을 알아보고 바라볼 때도 시선을 피하지 않고 편안한 모습이었다. 김민희는 홍상수에게 “자기야”라는 호칭을 하는 등 여전히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 당시 관계를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은 현재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