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네온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스피릿위시'를 17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스피릿위시는 '낡은 삼포' 소유권을 두고 펼쳐지는 포욜라와 칼레바 왕국 간 분쟁 속에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영웅들 이야기를 담았다. 파스텔톤 그래픽을 바탕으로 캐릭터 25종, 길드 콘텐츠 원로원, 전략 설정 시스템 등을 갖췄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티징 영상에는 배우 신세경이 참여했다.
김민규 넥슨 실장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가슴 뛰는 모험을 게임에 담아냈다”며 “광고모델 신세경을 통해 동화풍 감성을 게임 팬에게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