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스가 마이크로LED 기술 완성도를 높인데 이어 플렉시블 LED를 CES 2019에 공개했다.
루멘스(대표 유태경)는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마이크로LED보다 한층 완성도를 높인 제품을 CES 2019에 선보였다.
회사는 지난해 139인치 마이크로LED를 전시했다. 올해는 모듈 간격이 잘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 기술 등을 보강해 UHD 해상도 영상을 직접 시연했다.
![루멘스가 CES 2019에 선보인 139인치 마이크로LED. (사진=전자신문DB)](https://img.etnews.com/photonews/1901/1146634_20190109111255_839_0002.jpg)
루멘스가 개발한 마이크로LED는 픽셀 간격이 0.8㎜다. 1개 모듈의 가로 세로 크기가 96×96㎜다. 2000니트 밝기를 구현한다. 목표 시장을 실내 광고판 부문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영업하고 있다.
![루멘스가 CES 2019에서 전시한 플렉시블 LED (사진=전자신문DB)](https://img.etnews.com/photonews/1901/1146634_20190109111255_839_0001.jpg)
올해는 새롭게 플렉시블 LED를 개발해 시연했다. 필름 기반 PCB로 구현해 자동차 실내 인테리어 등 다양한 디자인이 요구되는 시장을 목표로 잡았다.
라스베이거스(미국)=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