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연중 최대 규모의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진마켓’을 오픈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마켓' 항공권 할인 이벤트가 실시됐다.
15일에는 국내선을 포함해 동북아 항공권 특가를 선보인다. 부산~제주, 광주~제주, 김포~제주가 3만원, 인천~홍콩 19만1900원, 인천~오사카 14만2000원, 부산~오사카 12만7300원 등이다.
17일에는 괌과 동남아 노선으로 인천~괌 22만3300원, 인천~다낭 20만9400원, 부산~세부 16만9800원, 부산~방콩 22만7700원 등이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3월 한국발 국제선에 한해 5% 즉시 할인을 해준다.
또한, 진에어는 진마켓 특가 항공권을 미처 예매 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5% 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BC·삼성카드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