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국내 최대 규모 주거단지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유료방송 가입자 유치전에서 선전하고 있다.
현재 입주 완료한 486가구 중 110가구를 유치했다. 유료방송 미가입 가구를 제외하면 유치율은 26%에 달한다.
딜라이브는 태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해 신속한 설치, 사후서비스(A/S)가 가능한 '원 스톱(One stop)'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용 절감분을 전략적으로 가입자 혜택으로 돌리고 있다. 유튜브,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한 OTT 박스 '딜라이프 플러스UHD'와 AI 스피커 '카카오미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OTT방송, UHD방송, 기가급 인터넷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입주가 본격화되는 2월 전후에는 가입자 유치율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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