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가 에스드림이엔티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스드림이엔티 측은 14일 "방송인으로 새출발을 하게 된 지연수와의 계약이 기쁘다. 엄마와 아내로서의 모습 외에도,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연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인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계약 소식을 보도한 기사의 캡처본을 게재했다.
1980년생인 지연수는 유키스 출신 일라이의 아내이자 레이싱모델 출신이다. 두 사람은 11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한 후 2016년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부부가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달달한 일상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