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가 지역채널과 각 지역방송국 페이스북과 지역채널 앱을 통해 설 맞이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세종방송은 2월 1일 오후 8시 30분 다문화가족이 출연하는 '수다토크 아랫목'을 방송한다.
기남방송은 2월 1일 오전 10시 '우리동네 정보통'을 통해 설 명절 올바른 세배법과 상차림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주방송은 2월 2일 오전 9시 30분 '전북의 재발견'에서 세월을 빚는 전통주, 전통한복, 전통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서울방송은 2월 2일 오후 1시 '잘했군잘했어'에서 설 관련 노래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소개한다.
부산방송은 2월 2일 오후 6시 30분 '으랏차차부산'에서 설 명절 외로운 어르신을 방문해 즐거운 명절을 함께 보내는 이야기를 전한다.
티브로드는 1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7시 특집 뉴스를 편성했다. 고향에 가지 못하는 취업준비생과 설 명절이 서러운 임금체불 근로자 등을 다룬다. 각종 문화행사 정보도 제공한다.
티브로드는 귀성·귀경길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도 준비했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지역시민에게 실시간 생활정보를, 고향을 찾은 귀향객과 지역시청자에게는 내 고향 정보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