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이혼 상처 극복하고 날개 폈다

(사진=정영주 인스타그램)
(사진=정영주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에 출연한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는 최신 트렌드 문화에 도전하는 배우 5인방을 통해 전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정영주의 또 다른 매력을 분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정영주는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연하의 소방관 김성원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제 상황에 대해 아냐”며 이혼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어차피 다 알고 있으니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가족끼리 왜 이래, 이 말 제일 싫어한다. 가장 섹시한 관계가 남편과 아내여야 한다. 나는 그걸 실패했다. 내 나이가 하는 연애는 왜 연애 같지 않을까. 당신의 낮보다 나의 밤이 더 뜨겁다는 걸 느끼고 싶다”며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처럼 정영주의 솔직한 고백은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그는 이혼의 상처를 극복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