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를 단독 출시한다.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는 아이 혼자 쉽게 착용이 가능하도록 간편 버클 형태 손목밴드로 변경했고, 목걸이 재질은 튼튼한 천으로 변경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블루와 핑크 2종으로, 각각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이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정도(연속 통화 시 2시간, 기능 미사용 시 10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가 실수로 물을 묻히거나 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놀다가 흙먼지가 묻어도 기계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출고가는 27만5000원이고, 공시지원금으로 구매 시 15만5000원을 지원받아 1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AS 관련, 고객 편의성과 전문성도 개선했다. 고장이 나더라도 전화 한 통화면 집 앞까지 방문해 제품을 수거하는 서비스(pick-up)를 도입했다.
고객센터는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로 이전해 전문성을 높였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