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근황을 전했다.
장재인은 오늘 3일(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3월 새 노래 마무리 중. 따뜻한 이야기가 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어느 한적한 동네의 한 켠에서 봄을 맞이하듯 가벼운 옷차림으로 벽에 기대어 서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로 데뷔, 독특한 음색과 기타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미니앨범 ‘데이브레이커’(DayBreaker)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011년 데뷔 앨범 '그곳'을 발매하고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2013년 12월, 윤종신, 투개월, 박지윤등이 소속된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반면 왼쪽 몸에 마비가 오는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