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9일부터 나흘간 국회 대정부질문을 시작한다.
국회 대정부질문은 19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20일 외교·통일·안보, 21일 경제, 22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이어진다.
여야는 주말동안 4개 분야 대정부 질문자를 확정했다. 야당은 질문지 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여당은 야당의 예상 질문을 반박할 자료를 취합하고 있다.
19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은 이석현, 전해철, 김종민, 박재호, 강훈식(이상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김재경, 곽상도, 박성중, 전희경(이상 자유한국당), 이태규, 채이배(이상 바른미래당) 의원이 나서다.
20일 외교·통일·안보분야는 박병석, 최재성, 김경협, 김두관, 이수혁(민주당), 유기준, 윤상현, 김영우, 백승주, 강효상(한국당), 김중로(바른미래당) 의원이 출격한다.
21일 경제분야는 최운열, 유승희, 이원욱, 고용진, 김병관(민주당), 이종배, 김상훈, 송언석, 정유섭, 최교일(한국당), 지상욱, 김삼화(바른미래당) 의원이 맞붙는다.
마지막날인 22일 교육·사회·문화분야에선 신동근, 유후덕, 조승래, 송갑석, 오영훈(민주당), 이학재, 윤재옥, 이채익, 김승희, 성일종(한국당), 김수민(바른미래당) 의원이 질문자다.
안영국 정치 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