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손동작 논란 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춘계 야유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이휘재, 박명수의 아내들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야유회인데 같이 안 오기 그랬다”고 말했고 이휘재가 “어떻게 지냈느냐”고 묻자 한수민은 “잘 지냈다”고 말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야유회 상품이 공개되자 한수민은 크루즈 상품권에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남편과 크루즈 여행을 가보고 싶다”며 “크루즈 숙박에서 둘째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준하는 “박명수 부부에게 몰아주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수민은 지난해 8월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욕설 손동작으로 인해 논란을 빚으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